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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3개의 화살' 성공 뒤엔 '3개의 활' 있었다



['잃어버린 20년' 넘어 부활한 日本] [9]
아베노믹스 날개 달아준 일본 정치의 3가지 힘

① 든든한 리더십 갖춘 정치
경제 회복에 지지율 50~60%… '아베 외엔 대안 없다' 각인시켜

② 좋은 정책은 유지하는 정치
도시 재개발같은 장기 계획, 정권에 상관없이 꾸준히 진행

③ 여론 공감 이끌어내는 정치
'불황 탈출' 목표 명확히 설정… 기업·국민의 합심 이끌어내


'U자 회복.'

최근 5년간 아베 정권 지지율 변화를 압축하는 말이다. 아베 신조(安倍晋三) 총리는 2013년 봄 '아베노믹스'를 발표할 당시 지지율이 정점을 찍었다. 이후 국민 과반이 반대하는 안보 관련법 개정을 힘으로 밀어붙여 바닥으로 추락했지만 작년 하반기부터 회복돼 지금은 어느 신문사가 조사하건 안정적으로 50~60%대 지지율이 나온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과거 다른 정권과 비교해봐도 이례적 현상"이라고 했다. 이런 안정된 리더십은 일본이 '잃어버린 20년'을 딛고 일어나는 데 큰 기반이 됐다.


(중략)


1차 집권(2006년 9월~2007년 9월) 실패 후 재집권하기 전까지 절치부심한 5년이 아베 총리의 맷집과 위기 대응력을 한 차원 끌어올렸다는 분석도 있다. 이창민 한국외대 교수는 "재집권한 아베는 일단 연설부터 달랐다"고 했다.

1차 집권 때 아베 총리는 '아름다운 일본'이란 막연한 구호를 내걸었다. 그러나 그걸 받치는 정책이 허술해 "아마추어 수준"이란 비판이 끊이지 않았다. 재집권 후엔 달랐다. 전 국민이 공감할 수 있는 '불황 탈출'이라는 목표를 내걸고 구체적인 정책으로 뒷받침했다. 양적완화와 재정지출 확대, 기업 체질을 개선하는 구조 개혁으로 경기를 회복시키겠다는 '아베노믹스'다. 이 정책들을 아베가 쏘아올린 '3개의 화살'이라고 한다. 국민에겐 "돈을 풀어 수출을 늘리겠다" "기업이 잘되면 임금이 올라간다" "중·장년 간병이직을 없애겠다" "보육원을 늘리고 야근을 줄이겠다"는 등 피부에 와 닿게 설명했다.


(후략)



원문출처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7/03/18/201703180024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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