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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활동

특별기획취재

  새 학기가 시작 된지 벌써 2달이 훌쩍 지나가 버렸다. 중간고사도 끝나고 조금 있으면 학교 축제의 시즌도 다가온다. 학기 초반 1~2개월이 지나면 좀 식어버린 것만 같았던 대학가의 활발한 에너지와 열기도 이맘때쯤이면 다시 활기를 되찾는다. 봄바람과 함께 이렇게 훈훈한(물론 요 며칠 동안은 이상저온

으로 체감온도는 좀 추웠습니다만…^^;;)

 

출처 : CeCi Campus 3호

 

 요즘 대학가 근처를 가보면 각 학교나 학과의 이름이 적힌 잠바나 후드, 티셔츠 등의 단체복을 입은 학생들이 삼삼오오 모여 다니는 것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 이것은 어느 특정학교에 국한 된 것이 아니라 많은 학교에서 이러한 모습이 보인다. 실제로 지난 2005년 부터 동대문에서는  각 대학들의 단체복 주문량이 500벌에서 2000벌까지 상승하여 많은 이득을 보기도 하였다고 한다. (한겨례 2007/03/06 기사 인용) 이런 현상을 보아 대학가 전반적으로 각학교의 단체복을 만드는 것이 유행을 하는 모양이다. 그러한 대학가 단체복으로 가장 많이 눈에 띄고 유행하고 있는 것은 단연 야구점퍼가 아닌가 생각한다.우리의 모교 한국외대도 물론 예외는 아니다. 2009학년도 외대 총학생회에서도 야구잠바를 공동구매 했던 것으로 기억한다.

 

 

출처 : 훕라,총학생회 게시판

 

 일본어대 제1대 학생회에서도 이와 같은 추세에 더불어 2010학년도 일본어대 단대복을 제작하였다. 일본어대는 대세인 야구잠바의 획일성에서 벗어나고자 한것일까, 파격적(?)으로 일명 람막이 단대복을 만들었다. 바로의 아래의 사진이 그 단대복이다~두둥

 

모델 - 미상

 

 일대 학생들의 많은 애용으로 요즘 캠퍼스내에서 심심치않게 발견 할 수 있다는 반가운 소식을 들었다. 저것만 보면 누가 일대 학생들인지 쉽게 알 수 있겠다.고학년들은 입지 못하는 서러움?! 저주?! ㅋㅋ

 

 이렇게 내외적으로 불고 있는 과티(혹은 단대복)의 유행 속에서 일본어대 과티는 어떤 것들이 있었는가 새삼 궁금해 지지 않는가? 그래서 준비해봤다. 일본어대 과티의 역사, 과티를 말해봐!(?)....(좀 생뚱 맞을지는 모르나 그냥 한번 다 지나간 유행어 한번 패러디해봤다.....TOT)

 

 과티(新 단대복)이라 하면 쉽게 말해 글자 그대로 과를 상징하는 티를 말할 것이다. 넓은 의미로는 과에서 제작되는 모든 티가 될 수도 있고 좁은 의미로는 총모꼬지 티, 대동제 티와 같이 과내에서 각 행사때 마다 만든 티를 지칭할 수도 있다. 이러한 과티들이 언제부터 만들어지게 됐는지는 정확하게는 확인이 되지않는다. 그러나 지금 유행하고 바람막이나 야구잠바와 같은 형태는 아니지만 총모꼬지를 갈때 단체복을 맞추어 입고 가던 풍습은 적어도 90년대에도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98학번 모선배님의 증언과, 한겨례 2007/03/06 기사에서 추측) 

 

 이렇듯 아주 예전부터 소박한 그냥 티셔츠에 불과하였지만 과티가 존재하였다는 사실에 여기서 과티의 역사라는 제목으로 감히 글을 쓰기에는 조금 부끄러운 감이 없지않아 있지만 나름 노력을 들여 구한 과거 과티 자료들을 정리하여 2002년~2010년까지의 일본어대 과티 어떤 것들이 있었는지 다같이 한번 구경해 보는 시간을 가질까 한다.

 

<2002년>

 

1. 총모꼬지(총엠티)

 

 

 

 

 과나 단대에서 그해 가장 먼저 하는 행사는 총모꼬지(오티, 새터는 제외.)이다. 총엠에 가서 다 같은 옷을 입고 놀면 소속감도 생기고 좋지 아니 하겠는가?!

 

 옆에 보이는 사진은 2002학년도 총모꼬지 티로, 검은색 바탕에 흰색글씨로 일본어대의 영어 이니셜을 새겨넣은 아주 심플함이 매력(?)인 티이다.

 

 

 

 

 

 

 

2. 대동제     

 

 

 오른쪽에 보이는 사진은 2002년도 대동제 티이다. 붉은 색과파란색두가지 버전으로 제작되었고 앞뒤로는 일본 무사인 사무라이와 일본의 대표적인 먹거리 오니기리를 모티브로한 귀여운 캐릭터가 들어가 있다.

 

 

(캐릭터 디테일)

 

  

 

 

 

 

 

 

 

 

 

3. 동경외대 워크샵

 

  

 

 매년 여름 방학이 되면 일본 동경외대 조선어과 학생들이 한국에 와서 홈스테이도 하고 같이 엠티도 가는 행사가 있다. 바로 동경외대 조선어과와 함께하는 워크샵행사이다.

 

 왼쪽 그림은 2002년 당시의티로 별로 추정되는 마크와 TUFS & HUFS 라는 이 행사의 이니셜이 새겨져 있다. 약간 테니스 티셔츠에서 영감을 따온 듯 한 티셔츠이다.

 

 

 

 

 

 

 

 

 

<2003년> 

 

2002년도 과티는 본 소감은 어떠할까. 새내기들의 경우는 촌스럽다고 느낄 수도 있고, 좀 고학번이신 분은 예전 기억이 새삼 떠오를지도 모르겠다.

다음은 2003년도의 과티들이다.

 

1. 총모꼬지



 

 2003년에는 2002년의 캐릭터였던 오니기리군(?)과 사무라이씨(?)가 또 등장한다. 위의 사진은 2003년 총모고지 티셔츠이다. 오니기리군이 다시 등장하여 마치 이모티콘을 연상시키는 다양한 표정 연출이 귀여운 티셔츠이다. 이 티셔츠는 목에 검은색천을 하다 더 덧대어 일상적인 착용에서도 상당히 실용성(목에 때가 덜가서 빨래를 늦게해도 된다...?! 자취생 曰;)을 겸비한 티이다.

 

 

2. 대동제

 

 

 이번 티에는 오니기니군과 사무라이씨가 같이 등장한 스토리형 디자인이다. 앞면에 각캐릭터를 뒤면엔 두 캐릭터의 랑데뷰를 그린 짧은 만화가 실렸는데 색깔배합과 캐릭터에 이야기가 부여된 생동감이 잘 어우러진 수작이라고 02학번 모 선배님께서 말씀하셨다. 필자도 상당히 좋아하는 티셔츠. 뒤면의 내용은 너무 쉬우므로 누구나 알 수 있으리라 믿고 해석 생략.

 

 

3. 동경외대 워크샵  

 

 

 

 

 

 

  2003년도 일본어과 회장을 역임한 01학번 '이글'선배를 형상화한 '이글이글' 마트가 포인트(?.....내 맘대로 결정.)인 티셔츠 흰색과 검은색으로만 되어 있으나 심플하고 대천해수욕장에서 입어도 전혀 창피하지 않은 무난한 스타일의 티이다. 

 

 

 

 

 

 

 

 

 

<2004년>

 

 2004년 총엠티 과티는 안타깝게 구할 수가 없었다. 사상유래 없는(?) 영어 철자의 오타로 '제패니즈'가 '자포네즈'가 되어 많은 학우들에게 웃음을 주었던 과티였는데. 새삼 그 오타가 보고싶다. 

 

1. 대동제



 

 2003년 대동제 티셔츠도 2가지 버전이 있었다. 검정색과 빨간색. 안타깝게 검정색은 자료로 구할 수가 없었다. 앞면에는 '우리는 한국외대 일본어과 학생이다.' 라고 정체성을 너무나 잘 들어낸 문구와(우리과 말고 누가 읽어보겠냐만은 -_-;;;) 역동적인 사무라이의 모습이 담긴 뒷면 (2002년도의 사무라이 씨인지는 확인 안됨) 이 특징인 티셔츠.

 

2. 동경외대 

 

 

 모 방송사의 큐브형 로고를 보는 듯한 HUFS & TUFS. 여름에 어울리는 흰색과 파란색의 심플한 티셔츠이다.

 

 

여기까지 스크롤의 압박으로 잠시 마치겠다. 나머지는 2부에서 계속. (사진은 클릭하면 크게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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